진도경찰서는 지난 18일 보안협력위원회와 관내 탈북민 가정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선풍기 전달은 '시원한 여름나기, 사랑의 선풍기'를 주제로 했으며 무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장영길 보안협력위원장은 "고마워하는 탈북민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탈북민의 사회정착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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