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저소득·위기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가족 기능 회복과 가족 역량 강화 도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72% 이하인 일반 가구(2018년 기준으로 4인가족 기준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10만9,732원 미만) 이거나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다. 또 찾아가는 부모교육 및 부모-자녀상담, 미술심리치료 등도 지원하고 있다. 초·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녀학습·정서지원서비스, 긴급 일시돌봄, 가사활동지원 등 키움보듬이 파견서비스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광양시건강가정·문화가족지원센터 정착지원팀(061-797-6892~3)에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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