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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달마고도 종합 정비계획 수립

지선코스 개설·편의시설 확충 종합 정비

2018년 06월 25일(월) 19:41
해남군이 남도명품길로 떠오른 달마고도의 이용자 편의향상을 위해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관광객들이 달마고도를 걷고 있다.
해남군이 달마고도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나선다.

해남군은 남도명품길 달마고도의 정체성과 테마 강화, 이용자의 편의향상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SNS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종합안내소 및 탐방객 쉼터, 걷기축제 운영 등 마케팅 방안을 보완하는 한편 노선 정보와 주변 관광 정보를 모두 담은 종합정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코스 다양화를 위한 중간 지선 개설, 구간별 스토리텔링, 자연 소재를 활용한 쉼터 개설, 주차장 및 화장실 신설 등 6개 분야 15개 사업을 연차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특히 지선 개설이나 쉼터 조성 등은 자연과의 조화를 중점으로 조성된 달마고도의 특징을 살리기로 하고 기계 등의 인조자재 투입없이 순수 인력시공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11월 개통한 달마고도는 주말이면 하루 평균 1,5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18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6월의 걷기여행길, 2018년 대한민국 국토대전 한국경관학회장상 수상 등 대한민국 최고의 걷기 여행길로 자리잡은 상태다.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에 조성한 달마고도는 총 길이 17.74㎞로 중국의 차마고도, 일본의 구마노고도와 견주며 아시아 3대 명품길로 떠오르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2017년 개통 이후 관광객들의 의견들을 반영해 정비하는 만큼 달마고도가 더욱 걷기 편하고, 아름답게 개선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달마고도는 땅끝의 아름다운 생태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중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곡괭이, 삽, 호미 등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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