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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경기 동안 1군 생존 대단"

김기태 감독, 데뷔 첫 세이브 유승철 칭찬

2018년 07월 08일(일) 19:08
"개막하고 80경기를 소화했는데 안다치고 1군에 있는 것은 대단한 것이다."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고졸 2년차 투수 유승철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승철은 지난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임기영에 이어 6회초 등판, 나머지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생애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세이브는 KIA 팀 통산 1,000세이브로 기록되면서 유승철은 두배의 기쁨을 누렸다.

2017년 KIA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유승철은 올 시즌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올시즌 개막후 한차례도 말소되지 않았다.

유승철의 세이브는 김 감독의 배려였다. 김 감독은 "8회가 끝났을 때 유승철에게 끝까지 마운드를 맡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왕 던지는거 주말 경기에서 나오지 않고 쉬더라도 세이브를 기록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유승철은 이날 데뷔후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4이닝을 책임진 유승철은 51개의 공을 던지며 13명의 타자를 상대로 탈삼진 3개, 무실점을 기록했다.

유승철은 시즌 개막부터 지금까지 1군에서 한 번도 빠지지 않았다. 올시즌은 25경기에서 1승, 1홀드, 1세이브에 평균자책점은 3.00을 기록중이다.

김 감독은 "고졸 2년차에 이정도 실력과 기록이면 매우 잘하는 것"이라며 "처음에는 설레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지금은 많이 여유로워졌다"고 설명했다.

믿음이 커졌지만 신인급 선수인 만큼 부담은 주지 않겠다는 것이 김 감독의 생각이다.

김 감독은 "선발은 모든 투수들의 희망이고 (유)승철이 역시 마찬가지겠지만 지금은 아니다"며 "시즌 끝나고 생각해볼 문제다"고 밝혔다.
/최진화 기자         최진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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