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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프로야구 단체응원 '눈길'

암 완치자·다문화가정 초청…시타도 참여

2018년 07월 09일(월) 19:52
화순전남대병원 임직원들이 암 완치자와 가족 등을 초청해 프로야구 응원을 펼쳤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암 완치자와 가족, 다문화가정 등을 다수 초청, 프로야구 응원을 함께 펼쳤다고 9일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기아 대 한화전이 열린 이날 정신 원장이 시구를, 올해 소아암 완치 판정을 받은 조정운군(12)이 시타를 위해 타석에 섰다.

화순전남대병원 직원들은 절기상 '소서'를 앞둔 의미를 되새기면서 "더욱 최상의 서비스로, 환자들이 행복한 '암치유 메카'를 만들어나가자"며 활발한 단체응원을 펼쳐 주목받았다.

'소서'는 절기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서, 논농사의 김매기를 하는 등 풍요로운 미래를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기아 타이거즈가 6-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한화 이글스전 홈 2연승을 질주, 응원단의 함성과 기쁨이 배가됐다. 화순 출신의 김선빈 선수가 그간의 부상에서 벗어나 타석에 복귀하자 큰 환호성이 일기도 했다.

이날 시타에 나선 조정운군은 "3년간의 힘겨운 백혈병 치료를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게 돼 꿈만 같다"며 "평소 좋아하던 야구장에 서게 되니 한층 기쁘고, 행복한 세상을 선물받은 기분"이라며 병원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신 원장은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화순전남대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시구에 나섰다"며 "지역민은 물론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암특화병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다문화가정과 의료소외지대를 위한 나눔활동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종찬 기자          김종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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