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는 10일 전남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단체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4개 경기단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전남선수단 선수 선발과 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종목별 경기력 향상 대책과 의견이 논의됐다.

전남장애인체육회는 전년도 종합12위 보다 2단계 상승한 종합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선수 선발 및 참가신청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종목 종합득점 대비 획득 점유율을 각각 최소 2%씩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전년보다 훈련비를 조기 지원해 하계 강화훈련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종목 담당제를 통해 전국규모 대회 개최 및 참가를 준비하겠다"며 "하계 훈련장을 수시로 방문해 경기력을 점검하고 선수단을 격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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