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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광객 유치전략 이대론 안된다
2018년 07월 11일(수) 19:25
한국과 중국 간에 사드 갈등이 해소되면서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이 급증하고 있으나 광주·전남은 여전히 외면당하고 있다. 관광 인프라가 부족한데다 변변한 면세점 하나 없는 이유가 크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강조해 왔건만 진척도 없는 터라 답답하다.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지난 5월 한 달간 방한 중국인은 37만 여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무려 46% 증가한 수치다. 중국이 사드보복의 조치로 내린 금한령이 풀리고 북핵 위협이 해소되면서 관광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인 관광객 급증세가 대부분 수도권과 제주도에 집중된 채 광주·전남은 철저히 외면받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무안공항 국제선 운항 편수는 210편, 탑승객은 3만여명으로 4월 대비 각각 2.5배 급증했다. 그렇지만 중국행 비행기는 18편, 2,455명에 그쳤다. 너무나 초라하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광주전남을 외면하는 이유는 미흡한 지역 관광상품임은 당연하다. 특히 그들이 선호하는 쇼핑 측면에서 광주·전남은 다른 도시들에 비해 장소, 편의성, 접근성에서 크게 뒤진다. 중국인 관광객들의 광주·전남 외면 이유가 분명한 셈이다.

따라서 지역의 장점을 내세워 타킷 시장을 선정하고 관광객들이 여행하기 좋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중국인들의 트렌드 변화를 지역 축제·문화 등과 접목시킨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이 시급한 것이다. 특히 그들의 구미를 맞출 수 있는 면세점과 같은 관광인프라 확충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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