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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자 주자 특별전'

18일부터 진귀한 주전자 20점 전시

2018년 07월 12일(목) 16:44
청자상감포도당초문표형주자
'고려시대에는 어떤 그릇에 술과 차를 담아 마셨을까'하는 궁금증을 풀어줄 전시회가 강진군에서 열린다.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흥과 향에 취하다'란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청자 주자(注子) 특별전'을 연다.

고려청자박물관은 지난해 매병(梅甁) 특별전에 이어 주전자로 불리는 주자 중에서도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진귀한 형태의 주자들을 모아 특별전을 기획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술과 관련된 시가 주자 몸체에 뚜렷하게 새겨진 주자도 볼 수 있다.

이 주자에는 '술자리에서는 금으로 만든 병이 든 청자로 만든 병이 든 중요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술이 가득 있으니 술자리가 끝날 줄 모른다'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주자라고 하는 종류만을 모아 특별전을 개최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청주박물관·전주박물관·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목포대박물관 등에서 대여한 유물 20여 점이 전시된다.

주자는 매병과 함께 주로 무덤에서 출토된 것이 지금까지 전해져 오는 경우가 많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충북 단양과 충주, 장흥 등 고려시대 토광묘·석곽묘에서 출토된 주자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태선 기자         한태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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