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광주·전남지역 어음부도율은 전월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올해 6월 광주전남지역 어음부도 동향' 따르면 광주·전남 어음부도율 0.52%로 전월0.94%에 비해 0.42%포인트 하락했다.

특이부도를 제외할 경우 어음부도율은 0.14%로 지난해 평균 0.20%보다 낮은 수준이다.

광주·전남지역 부도금액(사업체 기준)은 138억4,000만원으로 전월 273억원에 비해 134억6,000만원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114억9,000만원,제조업 14억1,000만원, 건설업 5억5,000만원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134억9,000만원 감소했고, 전남은 2,000만원 증가했다.

신규 부도업체수는 1개로 전월과 동일 했으며,업종별로는 광주지역 서비스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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