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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현석 광주 후반기 무패행진 숨은 공신

공격수→풀백 전환 3경기 2도움 '펄펄'
"15득점 못해도 공격포인트 15개 할것"

2018년 07월 12일(목) 19:27
K리그2 광주FC의 후반기 무패행진의 숨은 공신은 후반기 시작과 함께 공격수에서 풀백으로 변신에 성공한 두현석(23)을 꼽을 수 있다.

연세대 졸업후 올시즌 데뷔한 두현석은 측면과 중원을 오가며 광주의 새로운 공격 자원으로 주목을 받았다.'작은 탱크', '신형 엔진'으로 불릴 정도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능력이 특징이다. 하지만 두현석은 월드컵 휴식기를 마치고 시작된 후반기 첫경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6라운드 홈 경기부터 수비수로 변신을 꾀했다. 1일 아산전, 4일 서울이랜드전, 9일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두현석은 우측수비라인에 이름을 올렸다.

두현석은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수비라인에서 후방을 책임지면서도 팀이 공격할 때는 최전방까지 뛰어 올라갔고 풀백 전환 3경기 동안 2도움을 기록했다. 아산전 정영총의 동점골과 이랜드전 김민규의 세 번째 골이 두현석으로부터 비롯됐다.

우연치않게도 공격수 출신 두현석이 수비라인에 들어선 후반기 3경기 동안 광주는 1승2무로 무패행진 중이다.

두현석의 능력을 눈여겨본 박진섭 감독의 안목, 어떤 포지션이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두현석의 의지가 합작되면서 광주에 시너지효과를 낸 셈이다.

두현석은 "수비는 처음이라 자신 없지만 공격적으로 할 자신은 있다고 감독님께 말씀드렸는데 그 자신감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대학 때부터 멀티플레이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프로에 와서 좋은 기회를 만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두현석은 "지금 뛰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자리를 지킬 것"이라며 "뒤로 물러나지 않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올 시즌 목표가 15골이었는데 남은 기간동안15개의 공격포인트는 꼭 채우겠다"고 다짐했다.

광주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1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최진화 기자         최진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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