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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석현동 송현교 재가설 추진

10월 착공…작년 집중호우로 교각 침하 통행 전면 금지

2018년 07월 16일(월) 18:13
나주시가 지난 해 집중호우에 따른 교각 침하가 발생한 석현동 송현교의 재가설 공사를 추진한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현재 송현교는 지난 해 6월 노안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교량기초 쇄굴 및 교각 침하가 발생해 슬라브 부분이 약 10㎝ 가량 내려앉았다.

송혀교는 차량, 주민 등 통행이 전면 금지중이다.

나주시는 같은 해 8월 세부 문제점 파악을 위한 정밀안전진단평가서 최하위권 등급인 'E등급'이 매겨진 해당 교량의 재가설이 불가피해,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 201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나주시는 시비 1억 원을 제외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남도 특별교부세를 지속적으로 신청한 결과, 6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추가사업비는 공사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지방비로 편성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나주시는 최근 교량 인근 지역인 청암마을회관을 찾아, 주민설명회를 갖고, 교량 재가설에 대한 설명과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청암, 월림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설명회에서는 주민 대다수가 재가설에 대한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도 교량 폭 확장에 따른 마을 내 유동 차량 증가로 생활 안전과 관련된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함께 참석한 소관부서 실·과장들에게 "차량 통행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월림마을 앞 구간 도로 폭 확장을 교량 재가설과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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