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은 최근 관내 중학교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자유학기제 교과별 역량강화 집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복한 교실 수업을 위한 10개 과정의 교과별 연수를 개설해 교육과정 재구성, 학생활동중심수업, 과정중심평가, 기록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실습형으로 진행됐다.

또 주제별 연수로 '공간과 시민성','사회변화에 따른 진로진학지도' 두 과정을 개설해 교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수업은 물론 학생의 성장을 돕는 과정중심평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임원재 교육장은 "역량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실수업의 변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교육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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