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나주 로컬푸드 가공 소비자 입맛 잡는다

가공활성화센터 설비 이용 딸기젤리 등 개발
레시피 전수…농가 소득안정·농촌활력 기대

2018년 07월 18일(수) 11:26
나주시가 지역 소농·고령·영세농이 생산한 로컬푸드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을 통해 농가별 새로운 소득 창출을 도모한다.

나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2청사 다목적강당에서 ‘농업인가공활성화센터 가공설비 이용, 로컬푸드 농산물 가공식품 상품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가공 상품으로 최종 선정된 4개 품목에 대한 시식·평가 시간을 가졌다.

지난 해 11월 말 착수해 8개월간 진행된 이번 용역은 지역 소농·고령·영세농에서 생산한 로컬푸드 농산물을 기초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을 상품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새로운 수입원 창출에 따른 농가 소득 안정, 농촌 활력 증진 등을 목표로 20여 종류의 다양한 시제품을 개발했고 중간보고회와 전시·설문 등을 통해 소비자 기호에 맞춘 엄선된 가공식품 4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4개 상품은 ‘딸기젤리’, ‘배조청’, ‘단호박양갱’, ‘곡물크리스피’다.

용역 책임연구원인 황금희 동강대 호텔조리영양학부 교수는 발표를 통해 “농업인이 농업인가공활성화센터의 가공설비를 통해 다양한 로컬푸드 농산물을 쉽게 제조할 수 있도록 했고 2차례의 품평회를 통해 최종 상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완제품에 대한 농가 기술이전 및 지도를 병행, 농업인가공활성화센터 생산장비를 이용한 레시피를 전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완제품에 대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 제조원 획득을 거쳐 이르면 9월 중 인터넷쇼핑몰,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을 마친 로컬푸드 가공 상품은 향후 온라인 쇼핑몰, 직매장, 공공급식 등의 다양한 판로를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나주의 대표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지역 푸드플랜 선도지자체로서 지역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 도·농 상생,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농업정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