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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새우란 대중화 앞장

조직배양 기술 통해 품종 육성

2018년 07월 30일(월) 16:51
전국 최대 규모의 새우란 배양장과 3만5,000여본의 유전자원을 보유한 신안군이 새우란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30일 신안군에 따르면 새우란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조직배양 기술을 통한 품종 육성으로 명실상부한 새우란 자생지로서 거듭나고 있다.

신안군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고유종인 신안새우란과 다도새우란 등을 포함해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여름새우란 등 원종과 혜성, 정몽, 몽화장 등 다수의 교배종도 새우란 배양장에서 육성, 보유하고 있다.

신안군은 매년 4월경 임자도에서 열리는 신안튤립축제장 일원에서 새우란 전시회를 개최해 관광객들에게 새우란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새우란을 비롯해 비비추, 원추리 등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농가 소득화 사업도 도모하고 있다.

새우란은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자생하는 동양난으로 뿌리 줄기의 모양이 새우를 닮아 새우란이라고 일컫는다.

또 음지에서 자라지만 실내에서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꽃이 잘 피며 화색이 다양하고 은은한 향기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신안군 농업기술센터 강행선 소장은 "신안새우란 등 멸종 위기종인 자생식물을 발굴, 보전하고 신안만의 특색 있는 품종으로 화훼농가를 육성해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주열 기자         이주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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