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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가로수 고사 피해 예방 총력

지도읍 등 9개 읍·면에 관수차 투입 순회 살수작업

2018년 08월 01일(수) 18:18
신안군 환경녹지과 직원들은 청정지역 이미지 제고을 위해 매일 도로변에 살수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안군이 '사시사철 꽃이 피는 낙원· 아름다운 천사섬'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일 신안군에 따르면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수목 고사 피해가 우려되는 천사섬 분재공원을 비롯 가로수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김동우 환경녹지과장과 직원들은 지난달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신안'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곳곳을 누비며 경관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우선 가로수와 소공원 등 가뭄 피해가 예상되는 주요 도로변 약 105km 구간에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대대적으로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쾌적한 도로변을 가꾸기 위해 매일 진화차량 14대와 관수차량 4대 등을 동원하고 자체인력을 투입해 지도읍과 압해읍, 증도면을 비롯 9개 읍·면 지역에 순회 살수작업을 벌이고 있다.

무엇보다 나무에 관수막대를 이용해 뿌리분까지 뚫어 안쪽으로 물이 스며들 수 있도록 진행하는 물주기 작업은 수목 생육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도로변 가로수 가지치기와 칡넝쿨 제거 및 도로 풀베기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김동우 환경녹지과장은 "폭염 특보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가뭄이 해소될 때 까지 수목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며 "차량 통행과 보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우량 신안군수는 민선 7기 취임 이후 공약사항으로 "섬 마다 특성에 맞는 꽃나무와 다년생 화초를 심어 아시아와 세계인이 와보고 싶어 하는 섬으로 조성하겠다"며 "쾌적하고 향기 나는 섬으로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주열기자         이주열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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