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지난 달 31일 포두면 평촌마을 '사랑의 집짓기' 준공과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를 김수금 할머니 가족에게 전달했다.

김 할머니 가정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10대 소녀와 50대 아버지, 80대 노모가 한방에서 생활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는 전남도 현장행정 우수사례평가 최우수상에서 확보한 사업비 2,000만원과 독지가의 후원금 등으로 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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