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과 자매도시 영등포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해당 지역 초등학생 4 ~ 6학년을 대상으로 상호방문 교류를 실시했다.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 15명은 이달 초 2박 3일 일정으로 영암을 방문했다. 견학 프로그램으로는 목재문화체험, 왕인박사유적지 견학, 도기빚기 체험, 氣찬랜드 물놀이, F1경주장 방문 등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가 연일 지속되고 있지만,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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