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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산생태요양병원 장호직 이사장

"투명 경영·나눔의 삶 실천하고파"
신선한 자연향 암환자 면역력 향상
암환자 치료받고 완치 퇴원때 보람

2018년 08월 06일(월) 19:26
"병원에서 사용하는 물은 전남에서 열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수질이 우수합니다. 주변에 산이 많아 공기가 아주 깨끗하고 항상 쾌청합니다"

암 요양치료 전문병원으로 잘 알려진 무등산생태요양병원 장호직 이사장은 환자 치료를 위한 병원 입지조건을 중요하게 여긴다. 장 이사장을 만나 병원설립 목적과 경영노하우, 면역치료에 관해 들어봤다.

병원 주위에 우거져 있는 울창한 숲과 어울리게 산책로를 조성했다. 주변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다. 특히 병실과 복도의 천장, 벽면뿐만 아니라 침대까지 모두 편백나무로 만들어 피톤치드 향을 24시간 맡을 수 있도록 했다. 신선한 자연의 향이 암환자들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이 뿐 아니라 통합의학 치료관련 첨단 시설들을 고루 잘 갖춰 놨다. 특히 고주파온열이나 수기운동, 림프마사지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해 재활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고 장 이사장은 설명한다.

장 이사장은 "환자들에게 식수로 제공되는 지하수는 보건환경 연구원이 다량의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면역 증진수라고 인증했다. 좋은 물이 몸을 살린다는 생각으로 명품수를 개발해 모든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부심이 묻어난다.

장 이사장은 "각종 암 질환을 극복하려면 면역력 강화 등 통합의학적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 공기 맑은 자연 속에서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3끼 밥 잘 먹고, 의료진의 따뜻한 손길을 받으면 그게 최고다. 우리 병원은 면역치료는 물론, 개별 질환에 맞춘 암 통합의학 재활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생태요양병원이다" 고 밝혔다.

장 이사장은 폐암으로 고통 받던 선친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투병중인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생각했다고 한다. 암을 정복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암 정복을 위한 적극적 연구를 해야 하고 수준 높은 의료진이 필요하다 싶어 병원 개원을 결심 했다.

장 이사장은 "투명한 경영과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 싶다. 영리추구 목적이 아닌 사회환원의 소명을 갖고 의료 법인으로 병원을 이끌려고 한다"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암 환자들이 말끔하게 완치하고 퇴원하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행복하다. 앞으로 전국 어디서나 믿고 찾아오는 암 전문 재활치료병원을 목표로 전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 이사장은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전남 담양과 광주지역에서 화순전남대병원과 협력해 암 환자와 암 후속치료를 요하는 환자들의 기대와 신뢰를 받는 지금의 무등산생태요양병원으로 성장, 발전하게 됐다"며 "이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각종 첨단장비를 도입하고 최고의 의료진을 초빙해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미래는 계획하고 준비하는 사람의 것'이라는 신념으로 항상 미래를 준비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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