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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고위직, 호남 인사패싱 심각"

박주현 "영남출신 호남의 4배…지역안배 제도개선 절실"

2018년 08월 07일(화) 19:14
농림축산식품부 고위공무원(3급 이상) 중 영남 출신이 호남 출신보다 4배 정도 많은 것으로 밝혀져 호남에 대한 현 정부의 인사패싱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주현 의원(바른미래당·비례대표)이 7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3급 이상 공무원 명단'을 분석한 결과, 이달 현재 고위공무원 총 41명 중 영남 출신 22명, 호남 출신 6명으로 3.7배의 차이를 보였다

지역별로 ▲영남 22명(53.7%) ▲호남 6명(14.6%) ▲충청 4명(9.7%) ▲서울 4명(9.7%) ▲강원 3명(7.3%) ▲경기·제주 각 1명(2.4%) 순으로 나타났다.

도별로는 ▲경북 16명(39%) ▲경남 6명(14.6%) ▲서울·충북 각 4명(9.7%) ▲강원·전북·전남 각 3명(7.3%) ▲경기·제주 각 1명(2.4%) 순으로 나타났다. 충남 출신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농업·농촌을 책임지는 농림부 안에서 호남출신에 대한 인사패싱이 심각하다는 것은 호남출신 이개호 장관 후보가 농림부 내 지역갈등을 해소하면서 농업·농촌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제대로 된 소임을 수행할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인재가 영남에만 있는 것이 아닌 만큼 어려운 농업·농촌을 살리기 위해서는 인사의 적절한 출신지역별 배분이 필요하다"면서 "내부불만이 있을 수 있겠지만 지역적 안배를 고려한 제도적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강병운 기자         강병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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