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8.10.21(일) 19:06
닫기
'제2의 정현 꿈꾼다'…광주오픈챌린저테니스 개막

11~19일 9일간 진월국제테니스장서 130명 열전
인도 라마나탄·일본 타츠마 외국선수 100명 참여
이덕희·정윤성·정홍·신동학 등 국내선수 '주목'
이덕희
정윤성
람쿠마르

2018년 08월 08일(수) 18:28
















미래 테니스계 진주를 발견할 수 있는 2018광주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가 오는 11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개막된다. 19일까지 9일간 열리는 광주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는 지난 2016년 창설돼 올해 3번째 행사이며 국내에 4개밖에 없는(서울,부산,김천, 광주)ATP챌린저투어다.

총상금 5만 달러 규모인 이번 대회에서 단식 우승자에게는 80점의 랭킹 포인트와 7,2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복식 1위는 3,1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전세계 32개국에서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국내에서도 3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랭킹포인트를 노린다.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22·한국체대·세계랭킹 23위) 역시 챌린저 대회 활약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선수로까지 성장했다. 세계 랭킹 100~300위 사이 유명 선수들이 그랜드슬램 진입 및 투어 100위내 진입을 위해 챌린저투어를 뛴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세계 랭킹이 높은 선수는 람쿠마르 라마나탄(인도·111위)과 이토 타츠마 (일본·182위)다. 이토 타츠마는 지난해에도 참가해 2년 연속 광주를 찾게 됐다.

국내 선수중에서는 이덕희(20·서울시청)와 정윤성(20·CJ후원)이 있다. 이들의 세계랭킹은 현재 각각 240위와 338위 지만 최근 경기력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주목할만 하다.

이덕희는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국가대표다. 광주대회를 뛴 뒤 자카르타로 이동, 메달에 도전한다.

정윤성은 최근 미국 렉싱턴에서 열린 켄터키뱅크 챌린저에서 4강에 진출했다. 프로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이다.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대표에서 탈락했지만 오히려 경기력은 상승세이기에 이번 대회에서의 활약 역시 기대되고 있다.

본선 와일드카드 단식경기에는 신동학, 정홍, 김청의, 정영석이 출전하며, 복식에는 송민규-남지성, 정홍-노상우, 김성의-나정웅 등이 나선다.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 출신인 신동학은 현재 상무 소속이며, 오는 10월 개막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광주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해 대회는 독일의 바힝거가 단식 우승을, 복식에서는 티첸(대만)-벤 맥라클란(일본)조가 우승했었다. 초대 대회에서는 리투아니아 리카르다스 베란키스가 단식에서, 태국의 산차이 라티와타나-손차트 라티와타나조가 복식 정상에 올랐다.

광주시테니스협회는 폭염속 대회라는 점을 고려해 관중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준결승과 결승이 열리는 18~19일에는 대회 붐 조성을 위한 광주전남 동호인대회, 대학 동아리대회, 주니어 로컬대회 등이 함께 열린다. 관중석에는 천막을 설치, 관중들이 그늘 아래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ATP챌린저대회 최초로 치어리더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18~19일 오전 11시 열리는 단·복식 준결승 및 결승경기는 SPOTV2를 통해 생중계된다.

광주시테니스협회 강철성 회장은 "예년보다 더 실력이 좋은 선수들이 참가한다"며 "세계적인 선수들의 기량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이 기승인 점을 감안해 관중석에 천막을 치고 프로야구와 같은 흥겨운 분위기 유도를 위해 치어리더 공연도 준비했다"며 "9일간 열리는 대회 기간동안 꼭 한번 진월테니스장을 찾아 멋진 경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화 기자          최진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웹메일청소년보호정책
대표전화 : 062) 720-1000팩스 : 062) 720-1080~2인터넷신문등록번호:광주 아-00185
회장:박철홍 / 대표이사 발행인·편집인:김선남 / 편집국장:정정용
[61234] 광주광역시 북구 제봉로 322 (중흥동) 삼산빌딩 이메일 : jndn@chol.com개인정보취급방침
*본 사이트의 게제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