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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샴푸로 중국시장 석권하고 싶어요"

유치원교사에서 여성 사업가로 '변신'
10월 중국 진출 앞두고 당찬 각오 다져
강진영 한국바이오연구소 대표

2018년 08월 14일(화) 19:41
"대륙 소비자들의 마음을 휘어잡는 기업으로 성장 해 나가고 싶습니다."

온라인 판매업에 뛰어든 후 대박 행진을 이어온 강진영 ㈜한국바이오연구소 대표(36).

강 대표는 승승장구해온 온라인 창업을 뒤로한 채 지난달 ㈜한국바이오연구소 명칭의 사업체를 등록하고 새로운 업종에 도전장을 냈다.

현재 줄기세포를 활용한 친 환경 샴푸개발을 이어가며 14억 중국인들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사업가 이전의 강 대표는 유치원교사였다. 다섯 살 때부터 키워왔던 유치원교사의 꿈을 최종적으로 이뤘지만, 이상과 다른 현실에 괴리감을 느끼면서 사업가로의 길을 택했다.

이후 온라인 해외대행업체로 사업에 입문한 강 대표는 이후 30대의 기혼여성을 타깃으로 한 의류 쇼핑몰 등을 운영하며 사업을 확장해 승승장구 했다. 그런 강 대표가 새로운 분야로 창업을 한다는 건 큰 모험이었다.

강 대표는 "2000년대 후반 당시 해외구매 대행업을 시작해 온라인 판매 1위의 성과를 올린 실력이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상장기업 등 관계자들이 지분을 주며 판매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상의했다"며 "그런 좋은 조건을 놔두고 새로운 사업에 도전을 한다고 하자 주변에서 만류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 대표는 흔들리지 않았다. 14억 인구의 중국 시장을 공략을 한다면 승산이 있을 것 이라는 자신감이 컸다.

이후 부족한 역량을 쌓기 위해 평생교육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상장업체의 지분을 받아 해외 수출 경험을 쌓았다.

또 피부암이 두피로 전이된 아버지를 위해 두피보호 화장품을 제조할 것을 마음 먹고 연구에 매진한 결과 줄기세포를 활용한 두피 샴푸 제조에 성공했다.

강 대표의 뚝심에 반해 인연을 맺은 줄기세포연구가, 한의사, 의사 등 각 전문가 12명이 샴푸개발에 참여한 것이다.

목표를 정하면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내는 뚝심과 사업시장을 꿰뚫는 안목을 인정받으면서 사업 파트너가 늘어났고 이는 곧 사업의 원동력이 됐다.

강대표가 개발 중인 샴푸는 오는 10월 중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내년 3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의 최종 목표는 중국시장 점유율을 크게 높이고 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다.

강 대표는 "워킹맘과 아이들 그리고 노인형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에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면서 "중국에 진출해 샴푸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르는 것이 최종목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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