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다시면은 최근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전KDN 인사노무처와 함께 '1처-1촌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한전KDN인사노무처는 관내 한 음식점에서 1촌 자매결연을 맺은 복암2리 주민들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특히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폭염에 따른 어르신 건강관리, 마을 가구 내 LED등 지원, 농촌일손돕기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복수 면장은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이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등 농촌 마을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된다"면서 "지속적인 교류와 화합에 한전KDN 인사노무처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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