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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안전 사각지대' 주민이 막는다

21개 동 주민단체 총 314명 동네 곳곳서 활약
오는 10월까지 유관기관 합동 단속 즉각 대응

2018년 09월 13일(목) 18:42
도산동 주민들로 구성된 '도루메 안전검검단'은 최근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마을 안전위협요소를 점검했다.
주민이 직접 마을의 안전위협 요소를 진단하고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차단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13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시민 주도로 안전취약 시설 등 사각지대를 점검·해소하는 '시민참여형 광산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이하 '광산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21동 총 314명으로 구성된 시민 안전마을점검단은 동별로 적게는 10명 많게는 24명으로 구성됐다.

구성원도 통장부터 주민자치단체, 주민, 봉사단체, 자율방범대 등 구성원도 다양하다. 연령층 또한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다.

앞서 광산구는 지난 8월 안전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민 안전점검단 구성에 나섰다.

안전점검단 또한 마을의 위험요소를 진단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전파에 나선다.

예컨대 통학길보도블록, 지하주차장이나 골목길의 가로등, 도로에 설치된 맨홀, 여성들이 불안을 느끼는 곳,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신체적 약자들에게 불편하고 위험한 곳 등을 진단해 점검에 그치지 않고 개선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각 마을을 돌며 매주 파출소·119안전센터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소는 동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알려 즉각 대처한다.

뿐만 아니라 광산구 안전지도 앱 '맘편한 광산'에 공유할 계획이다.

도산동 주민이 꾸린 '도루메 안전점검단'최근 마을 을 돌며 마을 안전을 점검활동을 펼쳤다.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즐겨 찾는 송정1교, 도산초등학교 주변 보행로와 어린이 통학로 등을 살폈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등도 점검했다.

아울러 시민안전, 치안보호와 밀접한 관련기관이 있는 도산파출소, 송정119안전센터를 찾아 안전 관련 긴밀한 협조도 당부하는 등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첫발을 내딛었다.

광산구 관계자는 "국가 차원의 안전 대진단은 이미 시행 중에 있는데, 건물소방이나 방호 등 대규모 인프라의 기능적 부분에 관한 것이다"면서 "안전점검단은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데서 출발해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영봉 기자         윤영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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