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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1인당 장학금'

광주여대·목포가톨릭대 최다
전문대, 목포과학대·전남과학대 등 가장 높아
■ 대학알리미, 공시년도 '2018장학금' 분석결과

2018년 09월 13일(목) 18:45
광주·전남지역 각 대학들이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을 내걸고 신입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 '재학생 1인당 장학금' 혜택은 광주여자대학교가, 전남은 목포가톨릭대학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대학정보공시센터인 대학알리미 '공시년도 2018 광주지역 4년제 국공립 및 사립대 재학생 1인당 장학금 분석결과'에 따르면 광주여대가 445만원으로 혜택이 가장 컸다. 이어, 광신대 431만원·광주대 402만원·남부대 391만원·호남신학대 371만원·송원대 362만원 순이다.

국립대인 전남대는 관내 4년제 대학 중 교내외 장학금 규모(지난해 420억여원)가 가장 높았지만, 1인당 재학생 장학금은 가장 낮은 261만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교내외 장학금이 2015년 458억여원·2016년 433억여원으로 갈수록 줄어, 1인당 재학생 장학금 혜택도 271만원에서 263만원으로 하강곡선을 그렸다. 다만, 전남대는 지역내 타 대학에 비해 재학생 수가 많기 때문에 교내외 장학금 총계가 크다고 해도 1인당 장학금이 많은 것은 아니다.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이 가장 큰 광주여대는 재학생이 3,684명·광주대 7,277명인데 반해, 전남대는 3~5배가 많은 1만 9,657명이다.

지역 최대 사립대인 조선대는 357만원·호남대는 341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1인당 재학생 장학금 혜택이 목포가톨릭대가 491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초당대가 416만원·동신대 404만원·세한대 318만원·목포대 303만원·한려대 279만원·순천대 278만원 순이다.

광주지역 재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은 374만원, 전남은 302만원으로 집계됐다.

광주지역 전문대학에선 기독간호대학이 369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조선이공대학 351만원·조선간호대학 334만원·광주보건대 316만원·동강대 309만원·서영대 306만원 순이다.

전남에선 목포과학대 417만원·전남과학대 374만원·청암대 357만원·순천제일대 322만원 고구려대 292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전문대 재학생 1인당 평균장학금은 306만원, 전남은 261만원이다.
/고광민 기자          고광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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