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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가정폭력에 음주사고까지

전남청 "비위사실 확인해 징계 방침"

2018년 09월 13일(목) 18:47
현직 경찰관이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당한 데 이어 음주사고까지 내 물의를 빚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3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무안경찰서 소속 A경위(42)를 조사하고 있다. A경위는 지난 12일 오후 11시께 광주 광산구 상가 뒤편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승용차 2대를 충돌한 혐의다.

검거 당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6%였다.

A경위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다 주차된 차를 들이받았고, 이를 목격한 시민이 운전을 만류하자 차를 한쪽에 주차해놓으려다 2차 사고를 냈다.

A경위는 앞서 이날 오후 9시께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당했다. 인근 지구대 경찰관들이 집에 도착했을 당시 A경위는 집에서 나간 상태였고 인근에서 술을 마신 후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비위사실을 확인해 징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영봉 기자         윤영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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