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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넘어 하나되는 '축제의 장'

제2회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막

2018년 09월 13일(목) 18:47
제2회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3일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좌식배구가 진행되고 있다.
전남장애인체육회는 13일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제2회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막식을 가졌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체육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보급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체육인들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 1,800여명이 참가, 게이트볼 등 7개 경기종목과 5개 체험 종목, 줄다리기 등에서 실력을 겨뤘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선수단을 구성해 참여하는 어울림대회로 진행,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체육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하나로 뭉치게 한다"며 "장애인은 체육활동을 하며 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일어설 힘을 얻고, 비장애인은 끊임없이 벽을 넘어서는 장애인의 모습을 보면서 가까이 다가서게 된다"며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남장애인체육회 차성기 사무처장 직무대행은 "모두가 다 마음껏 즐기고 행복해지는 대회, 안전하고 활기찬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2회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체육 보급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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