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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창업자 결제수수료 1년 면제

판매자 단계별 성장지원…판매대금 80% 선지급
화면 개편 추석 이후 계획 발표…"사업본연 집중"

2018년 09월 13일(목) 19:00
광주 동구 금남로에 위치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광주의 내부 모습. /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내년 중소상공인 쇼핑몰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내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결제수수료를 1년간 면제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키로 했다.

또, 판매자가 판매대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내 시행한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13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광주' 개장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내년부터 스몰비즈니스의 창업과 사업 확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새로운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판매자 성장을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오프라인 플랫폼인 '파트너스퀘어'를 통한 공간 지원과 교육, 컨설팅 등 판매자 단계별 성장 지원,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로 설계한 도구형 툴 구축도 약속했다.

이와 관련, 최인혁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판매자 성장 단계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한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내년에도 올해처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분수펀드 600억원을 조성키로 했다.

우선 내년부터 스마트스토어 내 개점 1년 미만인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월 500만원 미만 거래액에 대해서는 1년간 결제수수료를 받지 않는 '스타트 제로수수료 프로그램'을 시행키로 했다.

최 COO는 "스마트스토어 가입 후 첫 거래가 이뤄지는 확률은 27%에 불과하며 73%는 서류미비, 상품 등록의 어려움, 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초기 단계에서 이탈한다"며 "창업 초기 사업자들은 안정적 수준의 매출이 발생할 때까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프로그램 구축 배경을 설명했다.

네이버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내년부터 연 100억원 이상 투자할 예정이며, 오는 11월부터 판매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또, 사업 확장 가능성이 큰 월 거래액 800만원 이상 사업자를 대상으로 판매대금의 80%를 선지급 받을 수 있는 가칭 '퀵에스크로 프로그램'을 연내 도입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캐피탈과 함께 운영하는 퀵에스크로는 업계 최저 수수료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안전거래를 위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등 자체 기술 개발과 데이터 분석, 설계도 지원한다.

지난 5년간 서울과 부산 파트너스퀘어에는 총 32만여명의 소상공인과 창작자가 방문했다.

한편 네이버는 모바일 화면 개편과 관련해서는 언급을 자제하면서도 추석 이후 계획을 발표하기로 했다.

한 대표는 "1면에서 뉴스가 안 보이고 2면으로 이동하는 것은 확정된 상태지만 (다른 부분은) 내부적으로 꽤 많은 데이터를 활용해 테스트하고 있다"며 "9월말 추석이 지나고 나서 일정부분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연의 사업에 집중하는 것이 기본 방향"이라며 "아웃링크는 특별히 요청한 곳이 없으며,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민 기자         김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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