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창평면 문화의집 '도담도담 사랑방'문화교실이최근 8회차 수업을 마무리했다.

지난 7월부터 열린 문화교실 도담도담 사랑방은 다문화과 장애가정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진행한 도담도담 사랑방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취약계층 가정에게 문화 체험과 이웃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하애진 강사는 "에코백, 거울, 쟁반, 시계 등 실생활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공예품을 중점으로 진행해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수업을 계기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담양군 관계자는 "지역 내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더욱 풍성한 복지를 위해 세심하게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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