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에서 중위권을 기록했다.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방은행 브랜드인 부산은행·경남은행·대구은행·광주은행·전북은행·제주은행에 대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8일까지브랜드 빅데이터 1494만8122개를 분석·발표했다.

이 가운데 광주은행은 브랜드는 참여지수 36만5156·미디어지수 1,444만443·소통지수 45만7,184·커뮤니티지수 15만5,915·사회공헌지수 10만5,475 등이 되면서 전체 브랜드 평판지수 2,528만174(점)로 6개 지방은행 중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대구은행으로 브랜드 평판지수 3,678만125(점)를 기록했으며, 부산은행이 그 뒤를 이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나누어 평가한 수치다.

특히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을 토대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산출한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 커뮤니티 점유율, 사회 공헌도를 측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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