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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노후 상수도 50㎞ 교체한다

환경부 공모 선정…내년부터 5년간 273억 확보
관리·운영 체계 현대화 유수율 85% 향상 기대

2018년 09월 27일(목) 19:11
영암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지원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가 공모한 '2019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내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73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앞으로 대대적인 상수도 시설 개선사업에 나설 예정으로 수도관망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영암읍, 삼호읍, 학산면, 군서면 등 4개지역의 노후 상수관로 50㎞를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으로 상수관망을 격자형의 블록시스템으로 구축, 상수도 관리·운영체계를 현대화해 실시간으로 수돗물 사용량과 공급량을 확인할수 있을 전망이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누수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수돗물 낭비를 예방할 수 있다.

군은 그동안 상수도 관로 노후에 따른 잦은 누수로 인해 64%의 낮은 유수율로 상수도 공기업 예산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왔다.

군은 이 같은 노후 상수도 시설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으로 맑은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어 왔다.

전동평 군수가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등 관련 중앙부처를 수시로 직접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관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 이번 사업비 확보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이번사업 선정으로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상수도 운영관리에 효율성을 기함과 동시에 열악한 군재정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23년에는 노후관로 정비등을 통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은 물론 유수율도 85%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노후 상수관로 정비로 군민과 영암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지역개발 여건 향상과 지역주민 편익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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