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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시력교정 드림렌즈

김 성 주 조은안과 원장

2018년 10월 04일(목) 18:57
안경을 끼는 아이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초·중학교 교실을 둘러보면 안경을 착용한 아이들이 수두룩하다.

아이들의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이유에는 과도한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일찍부터 찾아온 학업 스트레스, 야외활동 시간 감소 등으로 파악된다.

부모들은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안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가지고 안과를 찾아 상담을 받는다. 부모들은 시력이 나빠졌거나 안경 착용이 불편하면 대체로 라식과 라섹 같은 시력교정술을 먼저 물어본다.

하지만 만 18세가 되지 않은 자녀들은 라식과 라섹 같은 시력교정술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경우 병원에서 잘 때 착용하면 시력교정 효과가 있는 '드림렌즈'를 권하게 된다.

시력이 좋지 않은 아이들의 부모라면 드림렌즈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드림렌즈에 대해 생소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드림렌즈는 레이저를 이용해 시력을 교정하는 라식·라섹과 다르게 렌즈를 착용하고 자면 다음날 시력을 교정시켜 주는 특수한 렌즈다.

산소 투과율이 높고 생체 적합성이 좋은 재질의 렌즈로 각막을 눌러주면서 형태를 변화시키는 원리이다.

아침에 렌즈를 제거하면 시력은 낮 동안 정상으로 유지되며, 밤이 되면 다시 착용하고 취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밤사이 착용하는 렌즈라고 하면 위험하진 않을까 걱정하는데, 안과에서 알려준 데로 관리만 잘 하면 드림렌즈는 가장 안전하고 편한 시력교정방법 중 하나다.

성장기 어린이 또는 청소년들의 시력교정 방법은 안경과 렌즈다. 하지만 렌즈는 관리가 어렵고 어린 나이일수록 활동량이 많아 안경 착용이 불편할 수 있다.

때문에 드림렌즈는 어린 초등학생이나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드림렌즈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은 이유 중 하나는 근시 진행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성장기에 드림렌즈를 착용하면 성인이 됐을 때, 고도근시가 될 확률이 적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근시란 망막에 정확히 초점이 맺혀야 하는데 안구길이가 길어지면서 망막까지 도달하지 못해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우리의 눈은 만 18세까지 성장이 계속되는데 이 시기 동안 근시가 더 심해지게 된다. 시력은 한번 나빠지면 다시 회복하기 어렵다. 심할 경우 고도근시로 발전할 수 있다. 따라서 근시가 시작됐을 때 드림렌즈를 착용하면 심한 근시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드림렌즈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들도 착용이 가능하다.

만 18세가 넘는 성인들 대부분의 시력교정방법으로 라식과 라섹수술을 생각하지만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

때문에 드림렌즈를 고려하는 성인들도 많다. 물론 성인의 경우 이미 안구 성장이 끝났기 때문에 드림렌즈를 통해 근시 진행 억제 효과를 얻기는 어렵다. 하지만 낮 동안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라식과 라섹이 불가능한 성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또 라식과 라섹 같은 시력교정술에 대한 안정성 문제 때문에, 드림렌즈를 선택하는 성인들도 증가하고 있다.

다만, 드림렌즈는 철저한 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드림렌즈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가장 적합한 시력교정방법이지만, 라식 등의 수술을 두려워하는 성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드림렌즈는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처방받고, 반복적인 테스트를 거쳐야만, 그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안과선택을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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