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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폭등’ 속 광주 공공비축미 매입 감소하나

농협광주본부 지난해보다 140톤 감소 전망…벼 작황도 부진

2018년 10월 08일(월) 23:15
김일수 농협광주본부장이 지역통합RPC 산물벼 수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농협광주본부 제공
[전남매일= 광주] 김영민 기자= 올해 광주지역 공공비축미 매입량이 지난해보다 140톤 감소할 전망이다.

8일 농협광주본부에 따르면 2018년 지역 내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량은 약 3,653톤으로, 2017년 3,793톤에 비해 140톤 줄었다.

특히 농협광주본부는 올 여름 장기간 폭염으로 전체적인 작황도 부진해 나락 수확량도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관련 농협광주본부는 지난 7일부터 지역통합RPC를 통해 산물벼 수매를 진행하고 있다.

김일수 농협광주본부장은 “본격적인 추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협 임직원은 특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며 “농업인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원 농업관측본부는 전국적으로 올해 쌀 생산량을 383만~387만톤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지난해 (397만톤)보다 2.7~3.6% 감소한 물량이다.

벼 재배 면적도 73만8,000㏊로 지난해 75만5,000㏊보다 2.2% 줄어들었다.

지역별 쌀 생산량 감소추이를 보면 전남지역은 6,400㏊ 줄어 감소 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컸다.

이에 따라 농업관측본부는 올해 수확기(10~12월) 평균 쌀값은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민 기자         김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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