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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문재인 정부 농어업예산 홀대 질타
2018년 10월 10일(수) 20:10
[전남매일=서울] 강병운 기자=민주평화당 황주홍(고흥·보성·장흥·강진)의원이 농식품부 국정감사 첫날, 문재인 정부의 농어업 예산홀대를 강하게 질타했다.

10일 황 의원에 따르면, 정부가 제출한 2019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국가전체 예산 증가율과 농식품분야 예산 증가율의 격차(%p)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2.5%p 수준을 유지하던 국가·농식품분야 예산증가율 격차는 2018년 7.0%p, 2019년 8.6%p로 급증했다. 실제 2017년 국가예산은 전년 대비 3.7% 늘어난 400조 5,000억원이며, 농식품부 예산은 전년 대비 1.2% 늘어난 1,962억원으로 증가율 격차는 2.5%p였다.

그러나 2018년 국가예산은 전년 대비 7.1% 늘어난 428조원, 농식품분야 예산은 전년 대비 0.1% 늘어난 1,972억 원으로 격차는 7.0%p로 늘어났다.

황주홍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문재인 정부 농정(農政)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11월 예정된 예산심사를 대비해 농어업 예산 증액을 위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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