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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천일염 관리정책 원점 재검토해야”
2018년 10월 11일(목) 17:56
[전남매일=서울] 강병운 기자=더불어민주당 서삼석(양암·무안·신안)의원은 8년동안 924억원을 쏟아 부었음에도 1/5토막난 천일염 가격을 지적하고 관련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11일 해수부 국감에서 이같이 밝히고 소금은 주무부처가 2013년 농식품부에서 해수부로 이관됐으나 농림부가 주무부처 일 때부터 8년간 924억원을 투입했음에도 천일염 가격이 1만1,222원에서 2,435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천일염 생산량은 큰 변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무부처 이관후 해수부 역시 724억원을 투입했다.

문제는 비축사업으로 총 125억원을 집행했으나 비축량은 고작 1만5,000톤에 불과했고 천일염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 수매사업 취지와 다른 결과를 나타냈다.

매년 수매하고 있으나 양은 매우 저조하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모두 방출했다. 실질적으로 비축되는 양이 매우 낮아 천일염 가격 지지에 실패 했다는 지적이다.

소금 시장도 붕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1,243억원 이었던 소금시장 규모가 2018년 302억원으로 1/4규모로 줄어들었다.

서삼석 의원은 “정부는 지금까지의 소금산업발전 정책이 실패한 정책임을 인정해야 한다”면서 “침체된 소금산업 활성화와 소금가격 정상화, 판매활성화,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한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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