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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문화예술 즐기는 동구 만들것"

김희선 광주시 동구청 문화교류협력관 주무관

2018년 10월 11일(목) 19:14
김희선 주무관이 11일 동구청 문화교류협력관실에서 주요일정을 검토하며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 전남매일=광주] 이나라 기자 = “동구청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연계해 주민 누구나 생활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동구를 만들고 싶습니다.”

동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상생을 위해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파견근무 중인 동구청 문화예술과 문화교류협력관 김희선 주무관(40)의 당찬 포부다.

지난 2004년 광주 동구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주무관은 기획실, 건축과 등의 주요부서에서 조직업무, 문화·체육 분야 등의 다양한 행정 분야를 담당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김 주무관은 최근 신설된 ‘문화교류협력관’에 배정돼 동구청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이의 교두보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상주하며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김 주무관의 하루 일정은 주요업무일정을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동구청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주요 일정 등을 파악 한 뒤 아시아문화전당으로 출근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아시아문화전당에서 파견근무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주요 업무는 행정공무원이기 때문에 동구청에 출근해 신문기사나 보도자료 등을 읽어보며 업무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요즘 큰 관심사는 문화전당과 동구청을 어떻게 연계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다”며 밝게 웃었다.

이어 “아시아문화전당 내부에는 재밌는 콘텐츠가 많은데 잘 알려지지 않아 아쉽다”면서 “직원은 아니지만 전당을 찾는 주민들에게 재밌는 콘텐츠를 소개해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콘텐츠와 동구를 연계할 수 있는 기획아이템을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동구는 동명동 일대의 음식점과 카페, 게스트하우스, 독립서점 등 상업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역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지역작가 등이 참여해 상업공간을 문화공간으로 디자인화해 손님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 주무관은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의 글을 읊은뒤 “올해 동구청장과 문화전당장, 문화교류 협력관 등 세 명의 좋은 사람을 만났다.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동구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글귀를 곱씹으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동구가 문화도시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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