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구례군, C형간염 무상 검진·치료 지원 대한간학회와 협약…내년까지 주민 3천여명 대상 |
| 2018년 10월 15일(월) 19:45 |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대한간학회(이사장 양진모)와 함께 C형간염 무상 검진 및 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C형 간염은 혈액매개 바이러스 감염질환으로 장기간에 걸쳐 70~80%가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고 간경변증, 간암 등으로 급속히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A·B형간염과 달리 백신이 없고 무증상으로 진행되어 검진을 받지 않으면 방치하기 쉬운 무서운 질환이다.
구례군은 최근 자체적으로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조기발견 사업을 추진해, 2명의 양성 환자를 발견한 바 있다. 이에따라 군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오는 20일 대한간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C형간염 확진 환자가 완치되는 2019년 4월 30일까지 지역 주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검진 및 치료 지원을 해줄 방침이다.
'대한간학회가 간(肝)다'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사업의 시작으로 사전접수 주민 350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B·C형간염 항체검사 및 간기능 검사, 빈혈 검사를 실시하며, 간의 날인 오는 20일에는 간 건강 강좌, 간 건강 진료 및 고위험군 대상 간 초음파 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C형 간염은 혈액매개 바이러스 감염질환으로 장기간에 걸쳐 70~80%가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고 간경변증, 간암 등으로 급속히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A·B형간염과 달리 백신이 없고 무증상으로 진행되어 검진을 받지 않으면 방치하기 쉬운 무서운 질환이다.
구례군은 최근 자체적으로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조기발견 사업을 추진해, 2명의 양성 환자를 발견한 바 있다. 이에따라 군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오는 20일 대한간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C형간염 확진 환자가 완치되는 2019년 4월 30일까지 지역 주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검진 및 치료 지원을 해줄 방침이다.
'대한간학회가 간(肝)다'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사업의 시작으로 사전접수 주민 350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B·C형간염 항체검사 및 간기능 검사, 빈혈 검사를 실시하며, 간의 날인 오는 20일에는 간 건강 강좌, 간 건강 진료 및 고위험군 대상 간 초음파 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등록일 : 2015년 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