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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창의 랩 결과물 쇼케이스

상호 체험적 콘텐츠 ‘Planet Maker’
홀로그램 국악관현악극 ‘덕령이-취화월야’

2018년 11월 08일(목) 17:20
홀로그램 국악관현악극 덕령이-취화월야
[ 전남매일=광주 ] 이보람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미디어아트 창의 랩에 참여한 프로젝트팀 ‘문화예술단체 LapiA(대표 김종규)’와 ‘덕령이팀(대표 신도원)’의 올 한해 연구·개발한 미디어아트 콘텐츠 결과물을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은 미디어아트 플랫폼 운영 지원과 작가 역량 강화를 통한 유네스코미디어아트창의도시 광주의 창제작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미디어아트 창의 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첫 쇼케이스로 문화예술단체 LapiA의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콘텐츠 ‘Planet Maker’를 9일까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미디어338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인 시도를 통해 만들어낸 작품으로, 관객이 직접 우주 속의 행성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우주를 향해 별을 낚는 낚시체험을 모티브로 삼아 직접 즐길 수 있는 상호적 체험형 콘텐츠다.

오는 29일에는 덕령이팀의 홀로그램 국악관현악극 ‘덕령이-취화월야’가 공개된다. 미디어아티스트 신도원이 시나리오와 총연출, 펑크파마가 무대연출, 임해선이 영상 작가로 참여한 이 작품은 광주의 대표 의병장인 충장공 김덕령 장군의 이야기를 소재로 제작됐다. 울산시립국악단 이경섭 지휘자가 음악감독을 맡고, 30여 명의 국악 관현악인이 곡 녹음에 함께 했다. 광주시립국극단의 박무성 씨를 비롯해 전현정, 여차현, 서영주, 조호석, 김주연 씨 등 많은 지역 예술가들이 출연했다. 쇼케이스는 오후 6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홀로그램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제작된 두 개의 콘텐츠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향후 활용 여부가 결정된다.

광주문화재단 김윤기 대표이사는 “미디어아트 창의 랩이 이제 첫발을 내딛은 만큼 지역 예술인 및 엔지니어들과 함께 광주만의 차별성 있는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이 콘텐츠를 미디어아트 플랫폼 등에서 활용하는 선순환적 구조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이렇게 만들어진 지역의 콘텐츠들이 광주뿐 아니라 타지역과 해외로까지 진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콘텐츠 Planet 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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