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최근 전남도와 ㈜사계절쌀푸드와 ㈜패랭이꽃, ㈜진흥브레이크, ㈜와츠, ㈜대아산업 등 5개 기업과 197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약 16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 투자예정인 ㈜사계절쌀푸드는 내년 상반기 생산시설 완공을 목표로 37억원을 투자해 쌀을 활용, 현대인의 기호에 맞는 기능성 쌀을 양산 할 수 있는 제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 ㈜패랭이꽃은 22억원을 투자해 전남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소금을 활용 건강한 식품첨가물로 재가공 생산 할 수 있는 제조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불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대아산업은 46억을 투자해 조선부품기자재 산업의 신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고 자동차 브레이크패드 전문 생산업체인 ㈜진흥브레이크는 대불자유무역관리원 아파트형 공장에 23억을 투자해 자동차브레이크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와츠는 35억을 투자 자동차부품연구원내 생산과 테스트 시설을 위한 연구소를 신설 및 인접토지에 생산시설을 구축해 자동차 튜닝 부품 및 브레이크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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