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광주] 길용현 기자= 사단법인 광주공동체와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단법인 광주공동체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공동체 문상필 이사장, 박경완 공동대표, 윤오덕 여성위원장, 김경훈 사무총장 등과 광주전남기자협회 김효성 협회장, 정지용 사무국장, 장미옥 간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나아가 광주정신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문상필 사단법인 광주공동체 이사장은 “언제나 지역사회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광주전남기자협회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감사드린다”며 “광주전남기자협회와 적극적인 협력과 연계를 통해 앞으로 더욱 나눔과 봉사를 통해 광주정신을 실천하고, 국내외에 공동체정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성 광주전남기자협회장은 “광주공동체의 국내외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협회 회원 기자단 파견 등을 통해 적극 함께하겠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단법인 광주공동체는 광주정신을 알리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위해 내년 1월 16~22일 필리핀 바클라욘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의료봉사, 학생봉사, 학교 개보수, PC기증 및 수리, 방역, 한글교육, 이·미용 등 봉사활동과 지역민과의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길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