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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검도부’ 행정사무조사 의결

북구의회 최초 행정사무조사 나서

2018년 12월 04일(화) 18:50
[전남매일=광주]이나라 기자=광주 북구의회가 구청 검도부 운영·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한다.

북구의회는 4일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백순선 의원이 발의한 ‘북구청 직장운동경기부(검도부) 운영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안건을 의결했다.

행정사무조사를 시행할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백순선, 선승연, 최용환, 전미용, 김형수, 양옥균, 김건안 의원이 선임됐다.

특위는 오는 18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조사계획서 승인을 얻어 행정사무조사를 시작한다.

백 의원은 지난달 21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검도부의 방만 운영, 감독·코치 임용절차 문제, 훈련일정 미준수 등에 대해 지적했다.

또 감사 도중 검도부 감독과 영상통화를 시도해 구청 소속 검도부의 허위 전지훈련 사실을 적발하기도 했다.

한편, 북구청은 지난달 29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감독을 해임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위원회를 열고 검도선수단 감독에 대해 해임 처분을 결정했으며 부당 지급된 전지훈련비는 즉각 환수 조치했다”며 “검도선수단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다시 한번 꼼꼼하게 살펴 빠른 시일 내에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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