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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폐기물 안전관리 강화 나선다

발생량 감축·안전 처리 도모
지침서 배포 통해 인식 고취

2019년 01월 30일(수) 08:16
광주 서구가 의료폐기물 안전관리 강화와 폐기물 수거량 저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그동안 서구에서 발생한 의료폐기물 배출이 지난 2017년에만 1,067.5톤이 발생하는 등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서구 주민들은 안전한 삶과 삶의 질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구정에 기대를 하고 있다.

29일 서구청에 따르면 최근 의료폐기물의 안전처리를 위해 배출업소 600여개소를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지침’ 홍보 책자를 발간·배포했다. 이번 지침 배포는 매년 의료폐기물의 증가됨에 따라 의료폐기물이 적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안내·홍보키 위한 조치로 폐기물 저감과 함께 의료폐기물과 일반폐기물의 엄격한 분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서구 관내 병·의원 등이 600여개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당 직원 등이 턱없이 모자라 그동안은 제대로 의료폐기물이 제대로 분리돼 배출되고 있는지 지도·감독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의료폐기물은 밀폐 상태로 보관하고 전용용기로 배출해야 하며 전용 차량으로 수집·운반돼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에 처분돼야 한다. 하지만 실제 다수의 의료사업장에서는 일반플라스틱이나 포장재 등까지도 의료폐기물에 혼합해 배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다보니 의료폐기물 안에 일반폐기물도 함께 있어서 의료폐기물의 발생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게 된 것이다.

서구청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12년 483톤, 2013년 575톤, 2014년 611톤, 2015년 694톤, 2016년 866톤, 2017년 1,067톤이 관내에서만 발생했다. 5년새 600여톤이 늘어난 것이다. 이 중에는 의료폐기물과 일반 폐기물이 함께 버려져 ‘의료폐기물’로 처리돼 발생량이 늘었다는 것이 서구청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이번 지침배포와 함께 의료폐기물 불법배출에 대한 관리는 강화하고 불필요하게 일반폐기물과 혼입되고 있는 일반폐기물의 분리배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배출사업장 종사자가 의료폐기물 분류방법에 대해 명확히 숙지토록 하여 의료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안전 처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향후 배출사업장 스스로 폐기물 적법처리와 적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의료폐기물 스스로 점검제를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자율적 환경관리와 환경오염 사전예방등 보다 효과적인 의료폐기물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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