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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반대는 기득권자의 이기주의”

이용섭 시장, 2월 정례회의서 작심 발언

2019년 02월 07일(목) 19:26
이용섭
[전남매일=광주]황애란 기자=이용섭 광주시장이 7일 광주형 일자리의 첫 모델인 현대차와 합작법인을 통한 완성차 공장 설립 추진을 일부에서 반대하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광주형 일자리는 애초에 광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작됐지만, 이제는 한국경제의 미래가 달린 대한민국의 희망이 됐다”며 “일부에서 광주형 일자리를 반대하고 있는데 이것은 상당 부분 오해 내지 편견이다”고 말했다.

특히 “임금의 하향 평준화를 우려해 반대하는 것은 일자리가 없어 고통받고 있는 청년들을 외면하는 기득권자의 이기주의이며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단견이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이 광주형 일자리를 반대하는 민주노총과 현대·기아차 노조 등을 겨냥해 이처럼 강도높은 비판을 쏟아낸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것으로 투자협약 반대 투쟁에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이어 “광주형 일자리는 현재 있는 일자리를 위협하는 것이 아니고 현재 있는 일자리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광주형 일자리는 자동차산업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전기가 될 것이다”며 “고용 위기에 빠진 한국경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침체한 제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경차 생산이 포화상태라고 주장하지만, 핵심은 가격과 품질이다”며 “합작법인이 생산할 경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은 임금이 적정화돼 가격과 품질 면에서 경쟁력이 있어 새로운 수요창출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시작은 경차 SUV로 출발하지만 앞으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미래형 친환경차 등 파생모델 개발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날 정례조회에서 시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 격무·기피부서 결원 충원과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 등 근무 환경 조성, 각종 재해와 전염성 바이러스 대비 예방 활동 강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2020년 국비 예산 확보 등 당면 현안 차질 없는 추진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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