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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인증 기업’ 2곳 첫 탄생

지원금·각종 인센티브 혜택

2019년 02월 07일(목) 19:27
광주시가 ‘광주형 일자리’ 인증기업 2곳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최근 노사상생형 광주형 일자리 인증 중소기업으로 ㈜해태제과식품 광주공장과 매일유업㈜ 광주공장 등 2곳을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해 노동자 임금을 낮추는 대신 정부와 지자체가 복지혜택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일자리를 늘리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광주형 일자리 인증기업’ 선정작업을 추진했다. 적정 임금, 적정 노동시간, 노사 책임경영, 원하청 관계 개선 등 4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2개 이상 지표에서 70점 이상을 얻은 기업을 선정했다.

지난해 시범사업에서는 해태제과식품이 적정임금과 노사 책임경영 분야에서, 매일유업이 적정임금과 적정 노동시간 분야에서 각각 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들 2개 업체에 각각 5,000만원의 인증지원금을 전달하고 각종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인증기업 선정은 현대 완성차 공장 유치와는 별개의 개념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광주형 일자리 확산 등을 위해 모범 업체를 선정해 인센티브 등을 주는 것이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광주형 일자리 인증기업 선정을 본격화하고자 ‘광주형 일자리 기업발굴 및 컨설팅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모한다.

이번에 선정하는 수행기관은 광주형 일자리 기업 공모와 인증지표 평가를 통한 기업발굴, 광주형 일자리 기업 육성을 위한 예비 참여기업 인증기준 컨설팅 등을 맡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민법 규정에 의해 설립·허가된 법인이다.

또 광주형 일자리 기업발굴 및 컨설팅 사업과 관련해 지역 내 노동계·경영계 등과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할 수 있는 기관 등이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광주시 일자리정책관실(062-613-3831)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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