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1일 안전문화 3·3·3운동 일환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은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생활 속 안전실천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재난·안전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공모를 거쳐 올해 교육을 맡을 생활안전·재난대응·심폐소생술 분야 전문강사 58명(남 25명·여 33명)을 확정했다.

학교·기관·단체에서 안전교육을 신청하면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하며, 교육비는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정민곤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실’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