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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지사 지지율 만족해선 안돼
2019년 03월 10일(일) 18:45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용섭 광주시장이 시·도지사 지지도 조사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민선 7기를 이끌고 있는 이 지역 광역단체장들이 지역민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는다니 무척 다행이다. 하지만 안개같은 인기에 연연하지 말고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

최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와 한국행정학회가 공동으로 2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전월 대비 1.4%p 오른 59.8%로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김 지사의 지지율 1위는 벌써 8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지역민들의 신뢰가 얼마나 두터운 것인지 가늠이 간다.

이용섭 광주시장의 지지율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 시장은 3.5%p 오른 54.8%로 4위에서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4년 8월 이래 역대 광주시장이 얻은 최고 순위다. 이는 특광역시 단체장 가운데 1위에 해당한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문제와 광주형일자리사업을 성공적으로 풀어낸 게 지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자치단체장에 대한 지지율은 여러 의미로 풀이된다. 먼저 지자체 행정에 대한 만족도와 단체장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도와 직결돼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광주시장과 전남지사의 지지율 고공행진은 매우 고무적이다.

하지만 간과해서는 안될 게 있다. 인기만 쫓아서는 지역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타 지역보다 낙후된 광주전남은 그만큼 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지역민의 뜻을 좇으면서도 미래의 초석을 다지는 그런 단체장이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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