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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농촌형 푸드플랜 구축 탄력

농식품부 공모 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지역먹거리 선순환시스템 구축 발판 마련
150억원 푸드플랜 패키지 티켓 확보 유리

2019년 04월 10일(수) 17:04
유두석 장성군수는 최근 군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준비를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장성군 제공
[전남매일=장성]전일용 기자=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 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사업 공모에 농촌형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0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역 단위 푸드플랜은 먹거리의 생산·소비·유통·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역 내 순환시스템으로 구축, 중소농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주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단위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올해 지역 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사업 공모는 전국 31개 지자체가 신청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장성군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본격적인 지역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또 2020년 100억~150억원 규모의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공모할 수 있는 유리한 기회도 확보했다.

군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푸드플랜'에 발맞춰 전담조직인 농식품유통과를 신설하고 전담 T/F팀을 구성해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푸드플랜 사업의 지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토론회, 교육, 워크숍, 협의회를 개최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공모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군은 상무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도모해오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군부대 비접경지역 지역 농산물 확대공급 시범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올해 말까지 지역 먹거리 생산, 소비, 유통 등 전 과정에 대한 실태조사와 지역 먹거리 이슈를 분석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시범적 실험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연구용역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푸드플랜추진위원회를 구축하고 공감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 농가의 역량도 제고할 계획이다.

또 장성푸드통합지원센터 운영과 거점농민가공센터·농산물 안정성 분석실 설치 등 지역 단위 푸드플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필요한 국비 유치에 사활을 걸 방침이다.

유두석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푸드순환시스템을 구축해 지역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중소농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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