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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좋아해 스튜디오 차리는 게 꿈”

지난해부터 가족기업서 온라인 쇼핑몰 관리
“홈페이지·블로그 운영…관련 학원서 공부”

2019년 04월 23일(화) 18:41
신현아 아로마플래닛 홍보팀장
“사진 찍는 걸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습니다. 어머니 권유로 가족기업에서 일하고 있지만, 나중에는 스튜디오를 직접 운영하는 게 제 꿈입니다.”

천연화장품 판매와 함께 아로마테라피 수업, 산림답사 등을 하는 ‘아로마플래닛’에서 홍보 마케팅 팀장으로 근무 중인 신현아씨(22·여)는 회사에서 홈페이지와 온라인 쇼핑몰 관리를 도맡아 하고 있다.

아로마플래닛은 가족기업으로 지난해 설립됐으며, 신씨의 어머니가 10여년 넘게 고민하고 공부한 끝에 만들어진 기업이다.

신씨는 어렸을 때부터 피부가 약해 고생했다고 한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신씨 어머니가 아로마테라피와 천연 화장품에 대해 수년간 공부했고, 직접 개발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자 지난해 설립했다.

신씨는 어렸을 때부터 블로그를 운영해왔고, 사진찍는 것도 좋아했다. 그는 이를 눈치 챈 자신의 어머니가 자신에게 경험을 쌓게 해주려고 회사의 홍보팀장을 맡겼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일상을 사진과 글로 담는 걸 좋아했던 신씨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개인 블로그를 운영했다. 어린 나이에 쓴 글이었음에도 하루평균 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신씨의 글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자연스레 글과 사진에 대한 흥미는 날로 더해갔다.

대학 시절 관심분야인 사진에 대한 활동영역을 넓히기 위해 사진동아리에 가입, 각종 사진을 찍어보며 사진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갔다.

신씨는 회사에도 출근해야 하지만 아직 신분은 4학년 학생이기에 학교에서 수업도 받아야 하고, 곧 시험기간이라 학업도 열중해야 하지만 사진을 놓지 못하겠다고 한다.

신씨의 꿈은 자신만의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것이다.

신씨는 “아직 정확하게 어떤 정체성을 가진 스튜디오를 운영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더 공부해서 나만의 스튜디오를 운영해보는 것이 꿈이다”면서 “친구들이나 가족 등 지금까지 매번 도움을 준 분들을 사진으로 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씨는 또 “목표에 대해 희미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꿈이 있는 분들을 부러워했던 적이 있다”며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하다보니 점점 꿈을 찾아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주변에 꿈을 찾지 못해 힘들어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작은 일부터 조금씩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도 잊지 않았다.



/김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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