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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영 북한 참가 정부가 나서라
2019년 04월 24일(수) 17:38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이제 78일 앞으로 다가왔다.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성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늘 오후 서울 W메리어트호텔에서 대회 공식 유니폼과 메달이 공개되고, 또 28일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퍼콘서트가 치러지면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숙제가 있다. 다름 아닌 북한 선수단의 참가 여부다.

참가선수 최종 엔트리 마감이 54일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불구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이다. 광주시와 조직위는 물론 시민들도 애를 태우고 있다. 북한선수단의 참가는 이번 대회가 지향하는 '평화의 물결속으로'란 슬로건에도 부합하며, 특히 국내외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도 큰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적으로 평화올림픽으로 각인되며 성공신화를 쓸 수 있었던 것도 북한선수단의 역할이 컸다. 북한 선수단의 참가가 단순한 1개국 더 참가의 의미를 넘어 세계 평화를 지향하는 대회 이미지를 높이고, '붐-업' 조성 및 남북관계 완화에도 보탬이 된다는 건 더 말할 필요가 없다. 광주시와 조직위는 현재 정부 부처와 국제수영연맹(FINA) 등을 통해 북한 선수단 참가를 추진 중이다. 앞서 지난 2월 14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남·북·IOC 3자회담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북한 체육상에게 참가를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북한은 아직까지 이렇다 할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자신들의 이해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북한의 참가가 필요하고, 이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 정부는 보다 적극적으로 북한 참가 독려에 나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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