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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에 받은 사랑 돌려주고파”

■허윤수 기아차 광주공장 파트장 협의회 회장
야구관람·가을 문화관람 등 다양한 봉사활동
총 550명 회원 이끌고 지역사회 발전 이바지

2019년 04월 25일(목) 18:26
허윤수회장
[전남매일=광주]송수영 기자=“지역민들이 기아차에 보내준 사랑을 되돌려주고 싶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파트장 협의회 허윤수 회장(49)은 올해 임기 2년 차를 맞았다.

기아차 광주공장의 생산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을 관리하는 파트장들이 모인 파트장 협의회에는 총 55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허 회장은 파트장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돕는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광주공장 파트장 협의회는 장애인문화협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장애인들과 매년 KIA 타이거즈 야구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파트장 협의회 회원들은 장애인들이 수월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 제공을 돕고, 함께 가족처럼 소통한다.

허 회장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소외계층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은 몸이 불편할 뿐이다. 불편한 부분을 도우며 함께 동행하는것이 파트장 협의회의 목표”라고 말했다.

또 가을에는 버스를 직접 대절해 문화탐방 행사를 하고,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파트장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리모컨·전등 스위치 교체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허 회장은 “주말에는 회원들의 가족과 함께 직접 빵을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일도 진행한다”며 “다양한 봉사활동 아이디어는 회원들이 함께 회의를 거쳐 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봉사활동에 대한 애정으로 파트장 협의회를 이끄는 허윤수 회장은 더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게 아쉽다고 말한다.

그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힘들지 않냐고 묻기도 한다. 하지만 그건 마음가짐의 차이다”며 “마음으로 보람을 느끼면 몸이 힘든 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싶지만, 금액적인 부분에서 한계를 느낄 때가 있다. 그때가 가장 아쉽고 힘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광주공장 파트장 협의회는 매월 1만 원의 활동비·광주공장 지원비 등을 합해 운영되고 있다. 부족한 운영비에서도 파트장 협의회는 지난해 장학금 6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달하기도 했다.

허 회장은 임기가 끝난 후에는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허 회장은 “올해 말 2년의 임기가 끝난다. 임기가 끝난 후에는 회사 안이 아닌 외부로 나가 더 다양한 봉사활동, 사회공헌을 해보고 싶다”며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지역에 가장 도움이 되는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아차 광주공장이 지역민에게 아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근무하는 직원들도 그 마음에 감사하며 지역사회에 더 큰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송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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