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최근 찾아가는 문해교실 전문 봉사단을 양성하기 위한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교육과 수료식을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신안군과 ㈔한국문해교육협회 공동주관으로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 가운데 '문해교육 수업안 개발, 교육방법론' 등 실무 중심의 전문성을 갖춘 교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박우량 군수는 "수료식이 끝이 아닌 문해교육사로서 첫 출발점으로 현장에서 큰 보람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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